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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안 드러나는 ‘좋은 기업’ 보여줘 투자 지원

사회공공부문 우수상 후즈굿. 기업에 대한 평가는 무엇으로 내릴 수 있을까?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법은 재무지표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기업은 좋은 기업일까? 경제적 능력은 높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높은 회사라면 어떨까? 기업이 공개하는 재무제표에는 사회적, 윤리적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공익 추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기업에 대한 가치를 단순히 경제적 능력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후즈굿’은 ‘좋은 기업’에 대한 가치판단을 돕는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케이론-알파(chiron-α)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크게 환경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환경적 차원에서는 기업의 물·전기 사용량, 폐기물 처리 여부, 환경활동 여부 등과 관련해 수집하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사회공헌활동, 기부, 고용, 산업재해, 임원 보수 대비 직원 평균 임금 격차, 지배구조의 투명성, 남녀고용, 비정규직 및 장애인 고용 현황, 소셜 평판 지수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공개한다. 기업별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간 데이터 비교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분석은 기업으로 하여금 단순한 사적 이윤 창출이 아닌 공익 추구에 대한 간접적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이윤 외에 다른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